꽃의 5월, 5월의 꽃

옥야沃野 2010. 10. 17. 21:42

꽃의 5월, 5월의 꽃

화분이 오래되니 꽃을 닮아갑니다.

참 오래,
꽃들을 담다 보니 그렇습니다.
세월에 닳다 보니 그렇습니다.
생각에 닿다 보니 그렇습니다.
이유를 달다 보니 그렇습니다.

마음이야, 처음부터 꽃이었습니다.
당신이 다가오니 알게 됩니다.

*
오늘 하루, '꽃에 물 주는 마음'으로 시작해 보세요



: 월간 《좋은생각》 편집인 손명찬

[꽃단배 떠가네]
출처 : 인터넷 좋은생각 사람들


퍼온 곳 : 좋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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