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하정인 月下情人월하정인 /신윤복 월하정인과 천문학 ㅡ그림 속 주인공 데이트 시간 밝혀지다(추정) 조선시대 풍속화가인 혜원 신윤복은 아래 '월하정인'이라는 그림을 그렸고 그 후대에까지 그 뛰어난 예술성을 인정하는 화가입니다 그런데 신윤복의 그림은 대부분 그림의 제작시기가 남아있지 않아 (국보 .. 그림 이야기 2011.07.21
박완서 선생님과 박수근선생님의 인연 [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박수근 그림이 박완서 구원했다 명화로 읽는 고전 6·25가 맺어준 기묘한 조우…박수근과 박완 [중앙일보 문소영] 지금부터 61년 전 이맘때, 서울대에 갓 입학한 여학생은 꿈과 자부심에 부풀어 있었다. 그러나 곧 터진 한국전쟁으로 학업은 고사하고 전쟁 통에 죽은 오빠 대.. 그림 이야기 2011.06.25
[스크랩] 고흐의 그림 이야기 고흐의 그림 이야기 - 감자 먹는 사람들 감자 먹는 사람들 "등불 아래서 손을 뻗어 감자를 먹고 있는 이 사람들이 ... 바로 땅을 일군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반 고흐는 <감자 먹는 사람들>이 자신의 첫 작품이라고 하면서 이전 그림들은 모두 '습작' 이라고 했다. 야심.. 그림 이야기 2011.02.19
수묵명상 물은 서두르지 않는다 서두르지 않아도 다다를 곳에 다다른다 사람 사는 일도 때가 되면 다 돌아오는 것을 서두르다가 발을 헛디디고 일을 그르친다 물이 흐르듯 그렇게 세월이 가는것을 보면서 서두르지도 멈추지도 않고 물처럼 살아갈 수는 없을까 그렇게 생각하다가도 오늘은 서두르다가 또 하루.. 그림 이야기 2010.07.06
수묵명상 화두(話頭)는 사물에 대한 끝없는 물음을 풀어가는 것이다 그러나 답이 없다 화두는 답을 구하려는 것이 아니고 끝없는 자문 자답(自問自答)속에 깨달음을 얻는 것이다 불가에서는 참선(參禪)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인도에서 들어온 말로 명상(暝想)이라고 한다 참선과 명상은 같은 것은 아니라 해도 .. 그림 이야기 2010.06.24
수묵명상 내가 물일 때 세상은 물이 되고 내가 불일 때 세상은 불이 된다 물과 불이 만나면 세상은 어둠이 된다 어둠(먹) 속에서 나는 빛을 찾는다 물에 먹을 푼다 그 융합과 이반(離反)을 나는 꿈꾸며 붓을 든다 그림 이야기 2010.06.10
수묵명상 물(水)이 흐르는(去) 것이 법(法)이다. 그러나 사람이 만든 법은 물처럼 흐르는 것이 아니라 거꾸로도 가기가 일수다 법을 마음대로 쓰고 법을 마음대로 고치는 것은 물을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이다 물은 물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람을 용서하지 않는다. 그림 이야기 2010.06.10